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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 위한 문 열려, 주종섭 도의원 예산 확보-주종섭 도의원, 사도~낭도, 여수 백리섬섬길 등 2024년 본예산 확보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2024년 본예산 약 4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예산 항목에는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사업비, 여수 백리섬섬길 관광도로 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위한 사업비, 납북귀환어부 명예회복 포럼 및 간담회, 여수·순천 10·19사건 행사 및 홍보비 등 지역 환경 개선 및 국가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비가 있다. 지난 9월에는 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수·순천 10·19 평화문학상 운영 조례안」의 기획행정위원회 심의가 통과됐고, 12월에는 「납북귀한어부 인권침해 피해보상 입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지난 7월에는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사업 개발사업’ 관련 내년 본예산 편성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며 각 사업의 필요성을 전달하여 사업 지원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주 의원은 “사도~낭도 인도교 가설과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개통 사업은 여수 시의원 시절부터 관심을 두고 챙겨온 사업인 만큼 2024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한 성과를 이뤄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사도~낭도 인도교 개설과 여수 백리섬섬길 국가관광도로 1호 지정은 남해안의 관광벨트에 있어서도 핵심적인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순사건 전국화 및 납북귀한어부 희생자분들을 위하여 관련조례를 제정했으며, 소통을 위한 행사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앞으로도 도민을 위하여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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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묘지의 벌초 봉사활동 참여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여수시 주삼동에 위치한 무연고 묘지의 벌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활동은 주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였으며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발전 환경위원회 유관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돼 무연고 분묘 잡초와 주변에 쓰러진 나무와 넝쿨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주종섭 의원은 “벌초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조상을 기리는 전통문화로, 이번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활동 경험은 매우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벌초 봉사활동을 하며 분묘에 경의를 표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고 말했다. 이어 “벌초는 많은 힘과 노력이 들어가는 힘든 작업인데 열심히 벌초 봉사활동을 동참해준 유관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도 모두가 풍성하고 따듯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전라남도의회를 대신하여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을 찾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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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 조례 대표발의-이동노동자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시설 조성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9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전라남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는 대리운전, 택배, 배달 등 업무 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직군 종사자인 이동노동자들의 혹한ㆍ혹서기 노동의 고충을 해결하고,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이동노동자의 쉼터 설치 및 운영,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법률ㆍ노무ㆍ취업ㆍ교육 등의 서비스 제공,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에 따른 위탁 및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 의원은 “이동노동자는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며, 주로 길가나 주차장 등 실외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니, 여름에는 폭염과 폭우, 겨울에는 폭설과 한파 등에 그대로 노출되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쉴 권리, 휴식 할 권리는 있지만 현실 여건상 일을 하다 보면 휴식 취하는 것조차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휴식 공간은 노동자의 피로를 해소시키고 사고 예방 및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곳으로 이번 조례안을 통해 더 많은 노동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이동노동자 쉼터가 조성되어 노동환경의 개선과 복리증진에 기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17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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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버스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의무화 확대 촉구 건의-모든 국민이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요구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10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버스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의무화 확대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버스 운전자 보호격벽은 승객에 의한 폭행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버스 운전자 보호와 안전 운행을 위해 2006년 ‘여객자동차운수 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시내일반버스 운전자의 좌석 뒤에 보호격벽을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 주종섭 의원은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가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의무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승객에 의한 폭행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시내버스 및 농어촌버스, 마을버스의 승객 안전띠는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규정이 있어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 보호장구 없는 버스는 큰 인명피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주종섭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대중교통법에 따라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모든 국민의 안전한 교통이 보장될 수 있도록 모든 노선버스에 운전자 보호격벽 등 안전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관련 법령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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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3호 2022년 8월 26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8월26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정기명 여수시장, 시민 목소리 듣는다…권역별 현장 간담회 나서>https://bit.ly/3TmImX1 ▶여수시, 다채로운 ‘여순사건 행사’로 평화와 인권의 빛 밝힌다>https://bit.ly/3ciyXzj ▶여수시, 2022년 문화누리카드 연간지원금 ‘11만원’으로 상향>https://bit.ly/3PV8Pbg ▶여수소방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참여>https://bit.ly/3PLpKNu ▶GS칼텍스, 한가위 맞아 여수시에 1억 원 상당 성품 전달>https://bit.ly/3Ar2wGT ▶주종섭의원,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는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https://bit.ly/3TjCcq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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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의원,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는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전남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안전하게 일할 권리 증진 토론회 개최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24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개최한 「전남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안전하게 일할 권리 증진 토론회」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관리는 포기할 수 없는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주종섭 의원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더불어민주당, 순천4)과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 등 전남도의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장의 주제발표 후 이철갑 조선대학교병원 직업병안심센터장,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 조기형 금속노조 전남조선하청지회장 등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 의원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1년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가 무려 828명”이고 “이들 산재 사망사고의 80% 이상이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소규모 사업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은 사업주와 노동자 그리고 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고, 시급한 것과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한 부분을 구분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토론회 발제를 맡은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은 사전예방 비용보다 값싼 사후처리 비용, 위험의 외주화 등 노동자의 안전관리를 경제 논리로 바라보는 기업들의 실태를 언급하고, 산재보험 적용 확대와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선방향, 지자체의 산재 예방역할 강화 등 해결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전남의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2018년 38명을 제외하고 매년 50여 명으로 감소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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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라 죽림 양우내안애 아파트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아파트' 선정-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의 시금석, 공동주택 종사자 인권보호를 위한 조례도 제정돼 지난 28일 전남 도립도서관에서 진행된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아파트‘ 선정과 시상식에 열렸다. 이날 전남지역 네 곳의 아파트공동체가 선정되었으며 김영록 도지사의 표창을 받았다.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아파트는 아파트에 종사하는 경비원을 비롯한 청소원 등의 인권을 보호와 존중을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실천해온 아파트를 지정해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중인데 올해는 여수 죽림양우내안애 아파트를 비롯해 전남에서는 네 곳의 아파트가 선정되었다. 여수 죽림 양우내안애 아파트(813세대, 주민대표 김소리)는 지난 3월 19일 여수에서는 처음으로 김회재 국회의원, 권오봉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대표와 종사자 대표간 상생협약식을 가진 이후 종사자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경비원을 비롯한 아파트 종사자의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지난 3월 제208회기중 ‘공동주택(아파트 등) 종사자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주종섭의원 대표발의)가 제정되었다.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아파트’로 선정된 양우내안애 아파트 김소리 주민대표는 “아파트 공동체는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을 위해 노동을 제공하는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것으로 노동인권 존중이 제일먼저 지켜져야 한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종사자들의 노동인권 존중을 위해 노력하고 상생하는 아파트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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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여수시의원,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갈등 적극적 개입 촉구-웅천부영 2·3차 고분양가, 하자보수, 편의시설 확충 등 지적 > 주종섭 여수시의원 여수 웅천부영 2·3차 아파트의 높은 분양전환 가격으로 부영주택 측과 입주민 간 갈등이 빚어지는 가운데 여수시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는 발언이 나왔다. 주종섭 여수시의원은 지난 26일 제215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분양전환으로 인한 분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며 “특히 감정평가액 산정부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여수시가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 의원에 따르면 웅천부영 2·3차 주민들은 아파트 분양전환가격이 최근 분양전환한 웅천부영 1차에 비해 적게는 4730만 원에서 크게는 5325만 원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 의원은 이러한 고분양가를 부영 측과 입주민 간 갈등의 첫 번째 원인으로 제시했다. 부영 측이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 중 하나인 건설원가를 공개하지 않는 것과 감정평가 비교기준을 높은 가격대의 아파트로 선정한 것 등도 문제점으로 꼽았다. 웅천부영 2·3차의 하자와 관련한 지적도 나왔다. 주민들은 하자로 인한 건축물의 흠결이 감정평가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하자가 있는 건축물을 그대로 떠안고 분양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주 의원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임대아파트를 분양전환하게 되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최소한의 편의시설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도 전했다. 주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면서 목돈을 모아 내 집 마련을 하도록 하는 제도인데 임차인들은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며 “서민들의 꿈이 무시당하거나 외면되지 않도록 여수시정부가 서민들의 주거권 보호를 위해 적극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제도적으로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할 수 있고, 현재 우리시도 조정위원회 모집공고를 진행 중”이라며 “조정위가 구성이 되면 분양전환 문제를 포함한 분쟁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답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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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여수시의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노력 촉구-기후변화·인공지능 활용으로 인한 일자리감소 대비해야 > 주종섭 여수시의원 기후위기 대응과 인공지능 활용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주종섭 여수시의원은 지난 9일 제215회 정례회 10분발언에서 “노동과 환경의 결합을 통한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해야 하며 이를 위한 지원센터를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에 따르면 ‘정의로운 전환’은 국제노총이 주장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원활히 하며 녹색경제가 모두에게 괜찮은 일자리와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 개념은 인공지능의 노동력 대체와 기후위기 대응과정에서 화석연료 사용을 줄임으로써 사라지는 일자리 등 노동시장의 붕괴에 대비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주 의원은 이와 관련 ‘정의로운 전환’에 필요한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세부방안으로 녹색뉴딜 일자리 정책 마련을 제시했다. 세부방안으로는 국제노총의 코펜하겐 총회 협약을 인용해 △기후변화 정책의 설계, 정책 수립, 모니터링 등 과정에 노동조합 적극 참여 △녹색 일자리 창출과 전통적 부문들의 ‘녹색화 투자’로 재정방향 운영 △지속가능한 기술 채택 △기후친화기술에 대한 노동자 교육 등을 들었다. 주 의원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노력은 이미 시작됐다”며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정부도 적극 나서야 하며 여수시도 기후위기 선도도시의 위상을 갖추도록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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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의원,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 '우수조례상' 선정-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우수 조례 평가하는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상 선정돼 > 여수시의회 주종섭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개최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우수 조례를 평가하는 경진대회에서 여수시의회 주종섭의원과 강현태의원이 우수조례상으로 선정됐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지난 8일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 기초의회 우수조례(2급포상)에 여수시 주종섭의원이 “여수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 지원 조례”, 강현태 의원이 “여수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가 선정됐다. > 여수시의회 강현태 의원 여수시의회는 주종섭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수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 조례’는 지난 제213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조례는 "보건의료와 돌봄, 환경미화, 운송 등 필수업무에 종사하는 필수공익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로 각종 재난 발생 시 위험에 노출된 채로 필수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제정 취지다. 주종섭 의원은 “동료의원들과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로나 사태에서 보았듯이 필수업무 종사자들은 각종 위험에 노출된 채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분들을 지원하는 것이 곧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종섭의원은 여수지역건설노동조합(현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설립 등 활동을 했으며 노동사회학을 전공했다. 한편 경진대회 수상자는 지방정부 우수정책 광역단체장 1급(2명) 2급(2명), 기초단체장 1급(15명) 2급(15명), 지방의회 우수조례 광역의원 1급(20명) 2급(20명), 기초의원 1급(30명) 2급(30명) 총 134명을 선정해 당대표 특별포상이 수여된다.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모한 경진대회에는 광역단체장 8명 기초단체장 104명, 지방의회 광역의원 135명, 기초의원 166명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정 기준에 대해 “어려운 시기 정책과 조례가 국민들의 여망에 얼마나 부합했는지에 초점을 맞춰 심사했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